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게임: 레드 드래곤/캠페인 (문단 편집) ==== 현 위치를 사수하는 전략 ==== * 의창의 북한군은 T-55와 기계화보병이 주력이다. 그러나 방공이 VTT-223 이글라와 몇 안되는 스트렐라-2뿐이므로 F-4D, AH-1S, MD500 I-TOW 등 공중 전력으로 상대하면 수월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의창에서는 보병의 인해전술이 위력적이니 최대한 적에게 손실을 주지 않으면 갈수록 감당하기 힘들어 진다. 아군은 M48A3/5K 전차를 쓸 수 있는데 성능이 별로인데다 수량도 적어서 쓰기 힘들다.[* 그렇다고 아주 안 쓸 수는 없다. VTT-323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시가지에 짱박은 보병을 치워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T-55가 공세 전면에 나서는 일은 드물다는 것이다. 역으로 본진에 짱박힌 곡산 자주포를 털러 들어갈 때 종종 보이게 된다. 추천하는 전술은 F-4D로 개떼같이 몰려오는 적의 머리위에 폭탄 수십발을 끼얹어주고 남은 적을 MD500 등으로 사냥하는 것이다. 어차피 F-4D는 의창 아니면 쓸 데도 없다. T-55는 꼴에 정찰전차라고 시야가 타 장갑차/전차들에 비해 넓은 편이라 평야에서 M36같은걸로 얼추 막아보겠다고 하다가는, 하늘을 수놓는 인민들의 불소나기를 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M36은 철저히 보병화력 지원 또는 우회 방지용으로 배치하자. 시작하게되면 곡산포의 실루엣이 보이는데 팬텀D를 3대 정도 동원해서 곡산포가 보이는 곳에 폭격을 해서 포병을 날려버릴수도 있다. 성공하면 적 포병중대는 파괴된다. * 정치점수가 아까워 F-4D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F86F 세이버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포인트도 F-4D보다 싸고 수도 많고 북한군 대다수가 경장갑이라 로켓으로도 유효하게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 세이버 스팸으로 털어버리는 것도 한방법이다. * 혹은 시작하자마자 K1 캠핑으로 장거리에서 저격하거나, 거창 방면에 지휘유닛을 박고 측면을 M48A3K, M48A5K 스팸으로 치는 방법도 있다. 거창의 증원로는 다리 건너편에 있어 측면 공격과 추가 증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한의 대전차중대가 증원되면 헬기로 대전차 중대를 치우고 부르자. 각개격파의 위험이 있다. * 단, 3번째 턴은 조심해야 하는데 만약 이 지역에 방공중대가 없다면 북의 500MD 중대가 공격을 해온다. 물량빨이 엄청나기에 이 때는 부산 방면에서 스팅어+전진기지/보급차량을 배치하여 방어하고, F-4D 피스 페선트 2를 사용하여 제공임무를 맡아주자. 이 때 지휘부가 사살당하여 완패가 뜨지 않도록 병력 배치를 잘 해두는 것이 좋으며, 간혹 이 지역에 BM-21을 투입하는 상황에서는 F-4나 F-86을 잘 쓴다면 유용하다. * 대구의 북한군은 기계화보병+박격포 차량+쉴카 조합이고, 2턴째에는 공병과 전차(TO-55)가 주력이며 3턴 지나면 Mi-25 공격헬기부대와 [[조선인민군 특수작전군|육전대]]가 증원된다. 적의 포병 사격과 네이팜 폭격이 상당히 위협적이다.[* 대부분의 네이팜 폭격은 K1 같은 고가치 표적에게 향한다. 다만, 여기서는 대책이 있는데, F-6(MiG-17)이 윈체스터 철수가 뜬 걸 보자 마자 후진하여 사격한다면 사기저하를 막고 데미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참고로 대구는 '''절대 뚫려서는 안된다.''' 대구가 뚫린다면 북측 병력이 영덕-의창 방면으로 남하하는 지름길이 생기기에 버티지도 못하고 GG를 칠 수도 있다. * 대구의 맵 중앙부는 시가지이기에 소총수, 무반동총반과 스팅어, 그것도 모자라다면 정치점수 10을 소모해 방공중대까지 배치해서 방어선을 구축하고 전차나 공격헬기 등 적 본진을 우회공략할 기동대를 편성하거나, 포병중대까지 불러서 적 포병부대를 저격할 준비를 하자. 시가전이라 교전 거리가 짧아서 소총수도 쓸만하다. 공병 전차가 네이팜을 싸지르고 포병과 공군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므로 방어선이 오래 버티지 못한다. 수송중대를 배치했다면 공병대대가 가져온 구룡으로 강 건너편에 장전 될 때마다 보이는 것들을 갈겨주자. 그리고 우회병력이 적 포병을 빨리 잡으면 보병 방어선도 잘 버텨준다.[* 이게 중요하다. 북측의 BM-21은 사기저하+데미지가 동시에 들어가게 되니 주의해야 하는데, 이들을 대포병 사격으로 제거하지 못할 경우 소모전에서 밀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니면, 2턴에서 시가지인 중앙 섹터를 포기하고 의창방면, 영덕방면, 부산방면에서 K1으로 방어선을 구축해 막고, 3턴째에 지상전력을 적게 뽑고 F-4E를 많이 데려와 헬기를 순살시키는 방법이 있다. 화염방사 전차 주변에 보병을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 영덕의 북한군은 천마호 가형+천마호 2(나형) 전차를 주력으로 하고 여기에 Su-25 지상공격기로 전투단 편성이 되어있기는 하나, 몇 턴 지나면 '''MiG-29와 천마호V, 그리고 쉴카와 덕천 자주포까지 증원된다.'''[* 천마호 V는 K1보다 동급(포인트 90)인 전차이고 M48A5K와 동급인 천마호 II는 많은 물량을 선보인다. 순수한 대전차전을 상정하고 전투단을 편성해야 한다.] 그러나 인공지능과 성능차이를 극복할 순 없어서 유리한 지형에서 K1 2개 소대 정도만 짤짤이를 해도 한번에 30-40대씩 뻥뻥 터트릴 수 있다.[* 물론 그 전에 호크 등으로 Su-25들의 씨를 말렸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Su-25는 게임 내에서 북측이 가지고 있는 최고급 대전차기인데다가, 방공전력이 순간적으로 빈 상태에서 공격을 허용하면 K1은 물론이고 공격헬기까지 잃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할 것.] 특히 영덕의 대구방면 거점에 있는 골짜기 앞 언덕부터 다리까지의 평야지대가 킬존. 전투시작전에 공격헬기중대를 뽑아서 여기에 배치하자. 탄약 보급만 잘 받으면 AH-1S 두 기만으로도 상대 기갑 전력을 폭죽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며 방공도 MiG-29와 방공중대가 나오기 전까진 상당히 약하다. 하지만 MiG-29 편대가 나오기 시작하면 아군도 크게 피해를 입을 수가 있다. * 이에 대해선 두 가지 대처법이 있는데. 하나는 정직하게 요격하는 방법이다. 이때 일종의 미끼가 필요한데 미끼로 물 대상이 없으면 MIG-29는 절대 안나타난다. 지상의 엄폐물에 호크나 K263을 배치해두고 미끼를 문 미그가 나타나면 역관광시켜버리자. 만약을 대비해 F-16을 동원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MiG-29는 전술맵에서 4대정도 터지고 그 지역 전략맵 전투를 이길시 완전히 파괴된다.[* 다만 이 방법은 화력의 상당수를 공중요격에 쏟아부어서 나중에 천마호 스팸을 상대할 때 힘들 수도 있다는 약점이 있다.] * 또 다른 방법은 공중을 포기하는 방법이다. 즉 시야에 노출된 지상군이 없으면 MiG-29는 나타나지 않는 점을 역이용 하는건데, 시작 전에 포병대와 보급부대를 영덕에 배치하고 지원화력으로 FOB에 K-55를 배치하여 아군전차와 교전 중일때 머리위에 사격하는 방식이다. 은근히 적전차를 스턴상태로 잘 만들어서 안전하게 운영이 가능하긴 한데 Su-25의 아군공격을 막기 버겁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그나마 다행인건 컴퓨터는 시야확보 안 된곳은 공격을 할 수 없어 숨겨진 포병은 노리지 않는다.] 시야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서 정찰유닛의 생존 컨트롤이 중요하다. 또 눈먼 포탄이 아군 전차들에 떨어져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포병 컨트롤이 번거로운 사람은 그냥 위에 적힌대로 K1 짤짤이를 해도 좋다. 전후진만 반복해도 덕천 자주포가 성가시게 구는 건 모두 피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초반 세 지역에 주둔한 북한군의 방공 화력이 허접하기 때문에 전투 시작하자마자 공격헬기+정찰헬기 패키지로 우회 침투해서 적 지휘차량만 저격하기가 수월하다. 어차피 낙동강 방어선은 블루포 전투 불가 지역이 깔려 있어서 퇴각한 적 부대를 추격해서 격파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적을 박살내도 바로 다음 턴에 좀비마냥 다시 온다. 그러나 코브라, MD500계열 모두 몸이 약한 편이다. 적당히 정찰은 하고 들어가자. 설령 정찰을 하고 들어가도 적의 장갑차(VTT-323, VTT-323 화승총)는 조심해야 하는데, 세 지역에서 모두 나오며 아까운 공격헬기가 중기관총의 화망에 잘못 들어가 격추되는 수가 있다. 이 전략이 완전히 성공하려면, K1 전차를 웬만하면 잃지 않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해야 한다. 만에 하나 전투에서 패배하여 K1 전차 부대가 전멸당할 경우, 땅도 빼앗기고 이후에 부산으로 우르르 몰려드는 병력을 끝내 막지 못하고 패배하는 지름길이 열려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설령 승리한다해도 '''이 미션에서는 미군을 제외한 국군 병력은 사실상 재정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후반이 힘들어진다.'''[* 정확히 말을 하자면, 대구/의창/영덕 중 한 지역이라도 뺏긴다면 그 빼앗긴 지역을 통과하여 북측 병력이 접근하기에 부산이 가지고 있는 공항의 기능이 무력화되어 재정비가 불가능한 것이다. 다만 세 지역을 오고 가는 항공병력은 재정비가 가능하니 이 점은 참고할 것.] 이렇게 어느 정도 버티다가 미군 병력이 오고, 북측 병력이 영덕으로 한 차례 몰려들 때 부산에서 농성을 시작하다보면 최소한 부산에서 무승부, 운이 좋으면 완승까지 노릴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